알체라 2021국제치안산업박람회 참여... 피해자 신변보호 프로그램 소개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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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가 오는 20-22일 2021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_사진제공 알체라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서울
– 국내 선두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오는 20~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는 2021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AI 관제 솔루션 에어스카우트(AIIR Scout)를 CCTV에 적용한 피해자 신변보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스카우트는 CCTV에 설치되어 신변보호를 요청한 피해자의 집 주변에서 외부인의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즉시 피해자의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한다. 에어스카우트를 활용한 피해자 신변보호 프로그램은 지난 1일 경찰청 피해자보호 추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황영규 대표가 인공지능형 CCTV도입을 통한 범죄 예방책으로 소개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번 국제치안산업박람회의 알체라 부스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알체라는 AI를 활용한 미아 및 실종자 알림, AI 산불 감지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는 AI를 활용하여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AI가 공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체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진흥기금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2021년 인공지능 식별추적시스템 구축 실증 및 검증 사업'에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