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2025 이머징 AI+X 톱 100 기업' 5년 연속 선정

2025-01-14

Vision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가 한국인공지능정보산업협회(AIIA)에서 주관하는 ‘2025 Emerging AI+X TOP 100’(2025 이머징 AI+X 톱 1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알체라, '2025 이머징 AI+X 톱 100 기업' 5년 연속 선정

‘2025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 융합하여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Emerging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사업의 미래 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2,300여 개 기업 중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알체라는 ‘2025 Emerging AI+X TOP 100’ 선정 프로그램이 시작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융합 산업(Cross-Industry) 부문 ‘이미지/비전’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기업의 안정성, 성장 가능성 등 기술과 사업의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알체라는 얼굴인식 AI를 핵심 기술로 활용해 비대면 환경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년 1월 기준, 알체라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주관하는 얼굴인식 기술평가(FRTE)에서 국내 얼굴인식 솔루션 기업 중 성능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실제 토스, 우리은행, 신한라이프 등 국내 50여 개 금융 기업에 얼굴인식 AI 기반 신원확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얼굴인증만으로 소상공인들의 근태 및 급여 관리를 지원하는 ‘웍플’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금융 분야를 넘어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얼굴인식 AI 기술의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유스비(useB.)를 통해 벤츠모빌리티 코리아, 골프존, CJ ENM 등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SaaS 기반 eKYC 솔루션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얼굴인식 AI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선도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며, “국내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산업 융합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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