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력 논의 통한 중동시장 진출 전략 모색
세계 최초 AI 기반 산불감시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 통해 미국·호주 전역 산불 방지에 기여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KOSDAQ 347860; 대표 황영규)는 18일 본사를 방문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Abu Dhabi Investment Office) 관계자와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투자진흥청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이다. 투자자와 기업들이 아부다비에서 사업을 설립하고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알체라는 미국과 베트남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알체라의 세계 최초 AI 기반 산불감시 SaaS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화재안전위원회, 천연가스업체 네바다 에너지(NV Energy)사, 미국 서부 최대 전력회사인 퍼시픽 개스&일렉트릭(PG&E)사를 포함한 미국, 호주의 각 정부 기관 및 에너지 회사에 도입돼 전 세계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홍진 알체라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알체라 X(미국 법인) 대표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쉽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