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안면인식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10일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
알체라는 2020년 12월 상장 이후 1년만에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최근 한 달 간의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900여 만개를 분석해 이뤄졌다.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은 총 6개 심사항목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산출했다. 알체라는 참여지수 5위, 소통지수 6위, 시장지수 6위를 기록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는 알체라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는 신호”라며 “알체라는 앞으로도 기술력의 향상,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체라는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으로서, 안면인식 및 이상상황 감지 분야 투트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안면인식 기술로는 신원확인 솔루션 ‘에어아이디(AIIR ID)’와 출입∙근태관리 솔루션 ‘에어패스(AIIR PASS)’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외교부의 여권 재발급 시스템, 신한카드의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Face Pay) 등에 적용 중이다.
이상상황 감지 기술로는 CCTV 관제 솔루션 ‘에어스카우트(AIIR Scout)’와 산불 조기 감지 솔루션 ‘파이어 스카우트(Fire Scout)’를 보유하고 있다. 파이어 스카우트는 미국 최대 산불지역인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 적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