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제이디솔루션과 스마트 시티 구축 및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MOU 체결

영상인식 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스마트 시티 구축 및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사운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제이디솔루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알체라의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술과 제이디솔루션의 고명료ㆍ고출력ㆍ지향성 음향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시티 구축 및 사회 안전 강화에 필요한 기술ㆍ사업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알체라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이상 상황을 예측하고 감지하는 인공지능이 극소음 지역 등 열악한 음향 환경에서도 현장에 있는 사람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고명료ㆍ고출력ㆍ지향성 음향 기술과 만나게 되면 사회 안전 강화 측면에서 매우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또한, 알체라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이 연결된 CCTV 등 영상장치로 대도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상 상황을 예측하고 감지하고, 지향성 음향기술이 적용된 스피커를 통해 자동으로 음성 안내 및 경보 방송을 보내거나",
"자동으로 실내외 화재 발생을 소방기관에 알려주고, 화재현장에 있는 사람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대피를 안내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고, 재난 및 범죄 등을 예방하거나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대도시들이 스마트 시티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 중" 이라며 "인공지능 등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대도시의 역기능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도시를 혁신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며 "이번 MOU는 전세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