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에 500만원 기부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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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AI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서 아픔 나누고자”

 

 
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28일 평택 물류센터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 3인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평택 물류센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의 안타까운 희생에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알체라 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와 회사의 공동 모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알체라는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개발한 화재 예방 기업으로서 유족 및 소방관 동료들의 아픔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알체라는 앞으로도 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알체라는 화재를 예방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사고를 더욱 가슴 아프게 여긴다”며 “소방관들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며 화재로 인한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알체라 역시 관련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