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이니텍과 안면인식 기반 통합 본인인증 플랫폼 사업 MOU 체결

2024-10-29

Vision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가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과 안면인식 기반 통합 본인인증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알체라, 이니텍과 안면인식 기반 통합 본인인증 플랫폼 사업 MOU 체결
<알체라 이강의본부장(좌)과 이니텍 성열탄 상무(우)가 알체라 본사에서 MOU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인증 프로세스구축과 인공지능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이니텍의 인증통합플랫폼 ‘이니허브’에알체라의 안면인식 AI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니텍의이니허브는 다양한 방식의 인증방식과 서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중계하는 인증통합 서비스로,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SaaS형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알체라는 금융결제원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금융기업에 안면인식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현재 50여 개 금융사에 비대면 실명확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분증 OCR, △신분증 사본판별, △신분증 진위확인, △얼굴 매칭, △라이브니스 솔루션을 통해 신분증 위조 및 도용을 통한 부정 인증을 차단하고 실시간 얼굴을 탐지하여 거래자와 신분증 소유자의 일치 여부를 검증한다.

특히, 얼굴의 위조 여부를 판별하는 ‘라이브니스’는 신분증 도용을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손꼽히며, 금융 보안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알체라의 라이브니스 정확도는 99% 이상으로 인쇄물은 물론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신분증 위조본 판별이 가능하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산업은 물론 보안을 필요로 하는 전 산업 분야로 AI 기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감으로써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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