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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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KOSDAQ 347860; 대표 황영규)는 내달 31일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개발 확대를 지원한다.

 
<알체라 및 고용노동부 로고>

알체라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AI 데이터 구축 ▲마케팅 콘텐츠 두 가지 직무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지난 6월 19일부터 약 2주간 실무 전반에 대한 이론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취업 컨설팅’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교육받았다. 

지난 3일부터는 알체라 본사에서 관련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인턴십이 실시됐다. 담당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현직자 1:1 멘토링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개별 피드백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알체라 안상목 인사담당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알체라는 청년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장려하기 위한 ‘교육비 지원’, 직책보다 '님'으로 호칭하는 ‘님 문화’를 비롯해 근무시간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탄력적 출퇴근 제도’ 등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