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메타버스 ZEP에서 ‘AI 히어로즈(HEROS) 웨비나’를 열고 우수 AI 기업의 기술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AI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과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연결해주는 알체라의 매칭 플랫폼인 ‘AI 히어로즈’는 기술컨설팅, 기술 공급기업 검증 등을 진행한다.
AI 히어로즈에는 현재 120개 이상의 AI 혁신기업과 1,000여 명의 기술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AI가 지키는 세상’을 주제로 총 6개 기업이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술을 발표하는 이번 AI 히어로즈 웨비나에는 ▲알체라(산불감시 AI) ▲엘솔루(고서적 문화재 번역 AI) ▲파슬리(실내 미세먼지 조절 AI) ▲마크애니(스마트시티 AI CCTV) ▲노타(스마트 교통 AI) ▲디플리(비상상황 음성탐지 AI) 등이 참여한다.
대형화재 예방 성과를 인정받으며 미국 주요 뉴스채널 ABC, FOX 등에서 ‘캘리포니아 주 대표 산불감시 AI 기업’으로 소개된 알체라는 지난해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노마카운티에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적용 중이다.
참여 희망자는 AI 히어로즈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공식 채널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AI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연구원,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기업별 상담도 진행한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AI 히어로즈에 등록돼 있는 우수 기업들을 세상에 알려주고자 기획됐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며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현장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