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가 새로운 로고(CI)를 27일 공개했다. 공개되는 로고는 AI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알체라의 지향점을 담았다.
새롭게 바뀐 알체라의 로고는 직선과 곡선이 조화된 형태로 알체라의 AI 기술력과 ▲보안 ▲핀테크 ▲환경 ▲헬스케어 등 여러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강조했다. 또 알파벳 ‘A’에서 가로선을 생략함으로 상승 이미지를 표현해 미래지향적 목표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알체라의 모습을 나타낸다.
로고와 함께 공개되는 알체라의 모토 “Prevention Is Always Better”는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알체라가 사람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모니터링과 조기대응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알체라는 1초 이내에 99.99%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국내 1위 수준의 얼굴인식 AI 기술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 신원확인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기관의 출입통제 및 통합 보안 자동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알체라는 이번해 실내 화재감지 AI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알체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FireScout(파이어스카우트)’를 통해 99% 판단 정확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다양한 분야 현장의 실내 화재감지와 대응에 적용할 방침이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의 핵심기술인 얼굴인식, 행동인식, 이상상황 감지 기술을 적용할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새로운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실내 화재감지 솔루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안전하게 지킬 AI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알체라가 AI를 통해 우리 삶과 사회를 혁신할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각 2018년과 2020년에 베트남 법인과 미국법인 ALCHERA X(알체라 엑스)를 설립했으며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1년 “FireScout(파이어스카우트)”와 “AIIR(에어)”를 출시한 이후 지난 1월 ‘SMART VIEWING’을 론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