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경쟁률 296대 1 기록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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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식 AI 전문기업 알체라(347860)가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알체라는 지난 3~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총 1억 1천만여 주의 초과 청약을 달성, 최종 경쟁률 296대 1을 기록했다.
 
알체라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예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 호주 등지에서 산불 등 자연재해 및 재난을 감시하고 예측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내 최대 전력회사인 PG&E와 산불감지 솔루션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매년 알체라의 솔루션을 활용하는 고객사의 수와 계약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알체라는 비대면 거래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금융산업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인공지능 안면인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본인인증을 지원하고 신분증의 진위를 가려낸다. 알체라의 인공지능 솔루션이 적용된 카메라 대수는 3억 대 이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권 시장에서의 알체라의 빠른 성장을 보여준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이사는 "기존 주주 대상 유상증자의 높은 청약률에 이어 이번 일반공모에서도 296 대 1의 경쟁률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주주 여러분의 성원과 알체라에 대한 기대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통해 국내외에서 알체라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유치된 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며, 신주권 상장일은 11월 1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