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지난해 하반기 실적 대폭 개선

2025-03-12

Vision 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가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얼굴인식 AI 기반 솔루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알체라, 지난해 하반기 실적 대폭 개선

2024년 하반기 기준, 알체라의 얼굴인식 AI 솔루션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억 원에서 91억 원으로 360% 증가하며, 매출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당기순이익은 상승했으며, 반기 기준 흑자 전환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장은 국내 금융권에서 비대면 본인확인 및 재외국민 신원확인을 위한 얼굴인식 AI 기술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또한, AI 학습용 데이터와 SaaS형 eKYC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이 확장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기업 존속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매출 성장을 통한 수익성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달 성공적인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자본이 확보하면서 재무구조가 안정화됐다. 이를 통해 알체라는 재무안정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 확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올해 알체라는 금융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할 예정이며, 동시에 전기차 화재 감지 AI 솔루션과 같은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다변화를 실현하고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속하며, 현재의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지난해 알체라는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성 확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알체라의 역량과 미래 가치를 믿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주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 역시 이 기세를 이어가 실적 개선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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