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생체인증 밋업’에서 FIDO 기반 보안강화 방안 제시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지난 7일 TTA 판교 회의실에서 개최된 ‘FIDO 얼라이언스 2023년 생체인증 밋업’에 참석해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FIDO 얼라이언스는 기존 패스워드 기반 온라인 인증이 야기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온라인 인증인 FIDO 프로토콜을 전개하기 위해 전 세계 300여 개의 기업, 정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술표준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밋업은 알체라, 에어큐브, 트러스트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등에서 초대된 발표자들이 참여해 FIDO 얼라이언스 시험인증 프로그램의 동향을 이해하고 국내 회원사들의 기술개발 및 확장 노력을 공유했다.

알체라는 FIDO 기반 생체인식 중 얼굴인식 부분의 국내 선두 주자로 ‘금융·공공기관의 내부통제시스템 보안강화를 위한 FIDO 기반 안면인증’ 세션에서 ‘안면인증 기술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와 의견 교환 자리를 가졌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최근 국내 금융권 내부 정보 접근 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생체인증 도입 의무화로 논의되는 상황에 맞춰 알체라 얼굴인식 솔루션의 FIDO 적합성 및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알체라는 99.9% 이상의 국내 1위 정확도를 바탕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얼굴인식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알체라는 위변조 탐지(Liveness) 인증을 통해 실제 얼굴과 사진과 같은 가짜 이미지를 구별하고 있으며, 금융·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각종 인증,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글로벌 최대 안면인식 테스트 NIST FRVT 국내 1위의 인식률과 속도를 입증한 알체라의 얼굴인식 기술은 기존 패스워드 기반 인증의 단점을 보완한 높은 보안 수준과 매끄러운 고객경험이 강점이다”며, “토스,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많은 고객사에 얼굴인식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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