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2025학년도 수능 응시접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 적용

August 29, 2024

Vision AI 전문 테크기업 알체라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을 공급하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온라인 접수 과정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알체라 2025학년도 수능 응시접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 적용

알체라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 접수 과정에서 신원확인에 적합하지 않은 사진을 AI가 선별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수능 응시원서 접수 과정을 원활하게 만들고 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시스템은 이달 22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수능 응시자 수는 약 500,000명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300,000명이 알체라의 사진 적합성 판별 AI 솔루션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알체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Q-net 앱)’ 내 동일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가 자격증 시험 응시과정에서 타인의 사진이나 과한 포토샵, 악의적 파일 업로드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다. 알체라는 AI를 통해 원활한 신원확인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고 운영 인력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얼굴인식 AI 솔루션을 통해 향후 국가 자격 시험의 비대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앞으로 알체라의 AI 기술이 대리 응시를 원천에 방지하고 국가 자격 시험의 신뢰도를 높여 줌으로써, 본인인증에 소요되는 시간 단축은 물론 이용자의 편리성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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