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종합청사에 얼굴인식 기반 출입관리 AI 솔루션 제공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KOSDAQ 347860; 대표 황영규)는 행정안전부에서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에 자사 출입관리 AI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알체라의 얼굴인식 기술로 제공되는 출입관리 AI 솔루션은 청사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한다. 

 

 
<알체라 AI 솔루션이 도입된 정부세종청사 출입구>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디지털트윈, 5G특화망,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통해 정부청사를 디지털 전환(DX)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세종청사를 시작으로 서울·대전·과천 4대 청사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4월부터 전면 도입됐다. 

알체라의 출입관리 AI 솔루션은 얼굴인식만으로 공무원증 태그 없이 통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접적인 접촉을 요구하지 않아 지문인식과 같은 타 생체인식에 비해 위생적이며,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인식 카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분실로 인한 도용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해당 사업으로 청사 각 동에 분산돼 있던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던 출입관리를 통합해 청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출입구 스피드게이트 외 각 사무실 입구, 무인 방문자 안내 시스템, 구내식당 등 적용 범위를 넓히며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99.99%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알체라의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청사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결 빨라진 비대면 출입으로 정부청사 시설을 이용하는 공무원 모두의 편익 증대와 보안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체라는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위한 품질성능평가시험(BMT)에서 얼굴인식 전문회사 세 곳 중 정확도 및 속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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