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 활용하여 화재를 감지합니다.
2. 클라우드 활용 AI — 딥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분석하고 연기를 감지합니다.
3. 즉각 알림 — 연기 확인 시 사용자에게 대시보드와 문자 및 이메일로 알림을 전송합니다.
4. 모니터링 라이브 링크를 통해 산불 확인 후, 출동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학습과 딥러닝을 통해 산불을 더 정확하게 감지하고, 즉각 알리고, 출동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 위기의 해결책을 찾는 AI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역대 최대 산불이나 1만6187km²가 불에 탔습니다. 서울시 면적의 27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알체라 Firescout이 도입되고. 캘리포니아 주 산림보호 및 화재예방국은 산불/화재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똑똑한 AI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발화원을 찾고 더 큰 규모의 피해가 생기기 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러나 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비단 미국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극심한 산불 피해들이 벌어지고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연발화에 의한 산불이 국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진화까지 총 213시간이 걸린 울진·삼척 산불의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잠정 피해 면적이 2만ha가 넘어 피해 복구에 긴 시간이 걸리고 원인 조사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가 최근 10년 평균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산불의 피해가 극심해짐에 따라 산불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방책 마련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 많은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지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