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저축은행 대상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지원 세미나 개최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는 14일 ‘저축은행 대상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알체라와 저축은행중앙회는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표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저축은행 관계자들과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 개편안에 대응하는 전략과 도입 방식 등이 논의됐다.


<저축은행 지원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알체라 김지훈 상무>

지난 5일,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는 금융사들에 안면인식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확인 기술을 활용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 신속한 안면인식 기술 도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알체라는 저축은행중앙회와 표준 계약을 체결하며, 다수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안면인식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알체라는 ‘2024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 개편안에 대응하는 저축은행 대상지 지원 세미나’를 개최하여 빠른 안면인식 기술 도입 전략과 방식을 논의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비대면 실명확인에 필요한 ‘비대면 본인인증 AI 솔루션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신분증 OCR, ▲신분증 사본판별, ▲신분증 진위확인, ▲얼굴 라이브니스(Liveness)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체라는 국내 유일한 풀라인업(Full Line-up) 솔루션 공급사로서 이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8월, 알체라는 금융위원회의 「금융 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에 따라 추진된 금융결제원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국내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순차 도입이 진행 중이며 증권사, 보험사 등 제2금융권 대상으로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알체라 대표 황영규는 “알체라는 금융 보안의 표준이 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안면인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금융 규제에 따른 선도적인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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