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저축은행중앙회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계약 체결, 대면•비대면 채널에 솔루션 공급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는 저축은행중앙회와 대면(은행 창구)과 비대면(Web, App) 모든 채널에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저축은행중앙회의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 재구축’ 사업은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 스캐너를 활용한 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의 운영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신기술 및 제품 도입을 통해 거래 성공률을 높이고, 기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만 가능하던 신분증의 종류를 여권까지 확대하여 통해 실명거래 지원을 강화한다.

알체라는 해당 사업을 수주했으며, 금융권 IT 컨설팅 및 장비 공급사 예카아이티에스(YECAITS)와 파트너십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저축은행중앙회와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표준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비대면 계좌개설 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안면인식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알체라는 저축은행중앙회의 다수 회원사에 대면과 비대면 모든 채널에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공급하게 되었다.

알체라는 비대면 금융거래 시 필요한 실명확인 서비스의 풀라인업(Full Line-up)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업체이다. ▲광학문자인식(OCR), ▲신분증 사본판별, ▲신분증 진위확인, ▲안면 위변조 판별 솔루션을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강화한다.
알체라는 작년 8월, 금융결제원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국내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순차 도입이 진행 중이며 증권사, 보험사 등 제2금융권 대상으로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알체라의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OCR을 통해 신분증 내 정보를 자동 추출하고, 동시에 고화질 인쇄본 및 모니터 촬영본 등의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이후 추출된 사진과 문자 정보를 신분증 발급처의 정보와 대조하는 신분증 진위확인과 실시간 셀피(Selfie)를 추가 검증하여 정확한 거래자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신분증 위변조와 도용을 완벽히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신분증 문자 정보만 대조하는 기존의 비대면 본인인증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알체라는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대면을 넘어 대면 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두가 신뢰하는 금융 혁신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체라의 안면인식 솔루션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하여 4대 정부 청사 및 인천공항 등 정부 기관에 공급되며, 높은 기술 신뢰성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성능을 인정받았다. 안면인식 기술의 경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NIST FRVT)’에서 1초 이내에 99.99%의 정확도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국내 1위 영상인식 AI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2016년 6월 설립됐으며 2020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알체라의 영상인식 AI 기술을 총칭하는 콘셉트, SMART VIEWING(스마트뷰잉)을 내세우며 신원확인 솔루션, 출입 및 근태관리 솔루션, 영상관제 솔루션, 산불 현상을 감지하는 ‘FireScout’ 등 일상, 비즈니스, 사회 전 분야에 인공지능 인식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알체라의 AI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는 3.5억대가 넘으며 얼굴인식의 경우, 최근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VT)’에서 1초 이내에 99.99%의 정확도로 국내 1위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알체라는 세계를 선도하는 AI 기술력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

...